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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부르는법 정리

콜택시 부르는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화로 부르기, 모바일 앱 이용하기, 인터넷 검색하기입니다.

전화로 콜택시 부르기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전화로 콜택시를 부르는 것입니다. 지역번호 + 114로 전화하면 해당 지역의 콜택시 서비스 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은 02-114, 경기도는 031-114로 전화하면 됩니다. 114에 연결되면 "OO 지역 콜택시 번호 문의"라고 하면 안내원이 해당 지역 업체 번호를 알려줍니다.

또한, 네이버나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지역명 + 콜택시'를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업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여행지나 낯선 지역에서 유용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전화를 걸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콜택시 업체에 전화를 걸어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말하면 배차해줍니다. 이 방법은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나 급하게 불러야 할 때 유용합니다. 다만 114 이용 시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고, 배차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콜택시 부르기

수도권의 경우에는 어플로 부르는것이 조금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전화로 호출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류의 호출 앱으로는 카카오T, 티맵택시(UT), 타다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것은 카카오T 입니다.

 

안드로이트 카카오T 설치

 

아이폰 카카오T 설치

 

 

카카오T의 경우:

  1. 앱을 실행하고 '택시' 메뉴 선택
  2. 출발지와 도착지 입력
  3. 원하는 유형 선택 (일반, 스마트 호출 등)
  4. 호출하기 버튼 클릭
  5. 배차된 택시 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 확인

앱 사용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예상 요금과 도착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카드 결제나 카카오페이 등으로 편리하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구 밀집 지역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배차가 어려울 수 있고, 일부 앱의 경우 호출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팁:

  1. 콜택시 이용 시 추가 요금(콜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입니다.
  2. 특정 지역이나 시간대에는 배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앱을 이용할 경우, 위치 서비스를 켜고 정확한 주소를 입력해야 원활한 배차가 가능합니다.
  4. 안전을 위해차량번호와 기사 정보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지인에게 탑승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장거리 이동이나 심야 시간 이용 시에는 미리 요금을 확인하고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일부 지역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되니 필요시 확인해보세요.
  7.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장애인 서비스도 있으니 해당되는 경우 지자체에 문의해보세요.

결론적으로, 상황과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다면 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그렇지 않다면 전통적인 전화 방식을 이용하면 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