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다브랜드 경쟁 시장에서는 타겟과 브랜드를 강하게 밀착시켜라.

030디브랜드

“기억해둬, 한 번 찌그러진 캔은 다시 펴지지 않아”
“전학 가야겠어”

1. 이해불가능 CF
서니텐 CF의 대사다. ‘꽃보다 남자’가 연상되는 화면에, 70년대식 성우 더빙에, 맥락을 이해할 수 없는 대사까지. 서니텐 CF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 써니텐의 현재는 묘지 브랜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음료 브랜드는 100개를 훌쩍 넘어선다. 이런 시장에서 써니텐 정도의 인지를 확보한 브랜드는 흔치 않다. 하지만, 써니텐은 보조 인지도는 높아도 비보조/최초 상기의 입지는 크게 약화된 이른바 ‘묘지 브랜드’에 해당한다. 곧 사멸될 브랜드라는 의미를 강하게 담고 있는 ‘묘지 브랜드’들은 사람들이 해당 브랜드를 잘 알고 있지만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구매 리스트에 포함시키지 않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3. 타겟과 강하게 결합하는 리브랜딩 전략
쉽지는 않지만 묘지에서 탈출하는 여러 형태의 리브랜딩 전략이 가능하다. 특히 수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음료산업과 같은 환경이라면 써니텐의 방법이 유효할 수 있다. 특정 타겟에 강하게 브랜드를 결합시켜라. 교복 입은 10대 시장만 제대로 공략해도 써니텐은 음료시장을 호령하는 파워 브랜드가 될 수 있다.

4. 광고의 성패는 ‘10대와 얼마나 통하는가’의 문제
기성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CF의 대사와 분위기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와도 문제될 것이 없다. 커뮤니케이션의 성패를 체크하는 유일한 척도는 ’10대와 통했는가?’이다. ‘일베’는 우리가 이해하고, 치유하고, 조치해야 할 사회적 병리현상이지만 ‘써니텐’의 10대는 굳이 이해하려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써니텐의 브랜드 담당자는 10대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겠지만.

by green

참고: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일본 환타의 과거 광고 시리즈

http://video.mgoon.com/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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