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사전] “여성 정치인은 코뿔소만큼이나 두꺼운 피부가 필요하다”, 엘레노어 루즈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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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in politics need to grow skin as thick as a rhinoceros.”

1. 2016년 미국 대선의 유력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6월 20일 캐나다 전쟁고아 구호단체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여성의 리더십이 남성과 다른 것인가’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엘레노어 루스벨트의 말을 인용해 “여성 정치인은 코뿔소만큼이나 두꺼운 피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기 미국 대통령이 여성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여성들이) 앞으로 나와 과감하게 경쟁하고 (정치)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래서 국가가 그런 믿음의 도약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대답했다.

2. 엘레노어 루즈벨트는 힐러리 클린턴의 멘토이자, 많은 미국 여성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선사한 인물로 유명하다. 대공황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을 이끌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이자, 남편 사망 이후에도 UN 인권대사 및 케네디 정부의 여성인권위원회를 이끄는 등 정치인으로서, 인권활동가로서 활약했다. 가장 긴 시간동안 영부인의 자리에 있었지만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었다. 1933-1945) 두 부부는 사랑보다는 정치적 동반자 관계였다. 그는 남편에 대해 ‘경의(respect)’와 ‘애정(affection)’은 있지만 확고한 ‘사랑(love)’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의 섹스 스캔들, 사고로 인한 남편의 하반신 장애에도 불구하고 엘레노어 루즈벨트는 이혼하지 않고 곁을 지켰으며, 대통령이 설계한 정치 전략을 실행하는 영부인 역할을 맡았다.

3. 엘레노어 루즈벨트는 명언도 여럿 남겼다.

–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 “위대한 사람들은 생각(idea)을 이야기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일상사를 이야기하며, 속 좁은 사람들은 사람을 이야기한다.”
–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 “여성은 티백(Tea Bag)과 같아서 뜨거운 물에 넣기 전에는 그녀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가 없다”

박소령

출처
– 위키피디아, 링크
– epluslife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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