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사전] 김선욱,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다.

김선욱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화제다.
올해 11월21일, 2년 간에 걸쳐 베토벤 전곡을 연주하는 장정이 끝난다.
베토벤 연주에 객석이 마감됐다고 한다.
런던왕립국학원 지휘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근래 졸업했다.
그런데 지휘과를 졸업했다는 것은 “이제 피아노를 맘껏 연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집중과 반복, 그는 베토벤에 중독된 피아니스트 다.

“절제하면서 서서히 달아오르다가 마침내 비등점에 도달하는 것”

“언제부턴가 하루가 아주 단순해졌어요.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신문 읽고, e메일 확인하고 답장 보내고, 그리고 운동을 좀 해요. 그 다음에 점심 먹고 피아노 연습. 저녁 늦게까지 연습하죠. 그렇게 살아요. 안 바뀌네요. 바뀌면 왠지 불안할 거 같아요. 물론 연주 스케줄이 잡혔을 때는 좀 다르죠. 비행기 타고 연주할 도시로 가서 미술관도 들러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니죠.”

참고: 7월11일 경향신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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