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미래 8] 가디언의 철학 “디지털 퍼스트”가 가디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 반응형 UI와 일러스트로 자기 PR을 하다

1. 7월 16일 가디언 페이스북의 마일스톤에는 ‘An illustrated history of the Guardian(일러스트로 된 가디언 역사’라는 사진이 2장 추가되었다. 가디언 미디어 그룹이 디지털 성장에 힘입어 2012년부터 흑자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며 가디언의 역사를 일러스트 모션 코믹으로 제작한 것이다.

gmg2

2. 가디언 일러스트 히스토리 페이지(http://www.gmgannualreview2013.co.uk/motion-comic.htm)는 스크롤 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스크롤이 불편한 사람은 자동재생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역사는 1819년 맨체스터 의회 개혁을 요구하던 군중들이 지주와 경기병에 의해 공격받아 18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친 사건에서 시작한다. 군중 속에 있던 존 에드워드 테이어(John Edward Tayor)는 그가 목격한 불의에 대응해 맨체스터 가디언을 창간한다. 1821년 창간호가 발행되었다.

motion-comic
3. 가디언 일러스트 히스토리 페이지에는 1901년 보어 전쟁 , 1956년 수에즈 위기, 옵저버지 인수, 201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보여줬던 가디언의 언론 철학 등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반응형 UI와 모션그래픽을 적극 활용해 스크롤을 내릴 때마다 헬기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날아간다든지, 아이패드의 기사가 아래로 스크롤 된다든지, 지구촌이 돌아가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4. 가디언이 반응형 UI 웹페이지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의 주요 사건사고를 리뷰하는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올해 1월에 개설했다.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스크롤을 내릴 때마다 화면은 가로에서 세로로, 좌에서 우로 분할되며 다양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사건이 일어난 곳의 지도, 사진, 주요 인물의 코멘트 등이 보기 좋게 배치된다. 이때의 기술을 더 발전시켜 가디언 일러스트 히스토리 페이지를 개발한 것이다.
  gmg

5. 가디언의 페이스북에는 “저널리즘을 위한 베스트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저널리즘의 판타스틱한 모델이다”라는 코멘트가 독자와 기자들에 의해 달리고 있다. 가디언의 철학 “디지털 퍼스트”가 가디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송혜원

출처:
가디언 페이스북, 링크

가디언 gmg annual review, 링크

가디언 2012 year in review, 링크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