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저널리즘 2 힐러리 클린턴 5] 클린턴 부부, 성명으로 드 블라시오 지지 표명

*주: 지난 9월 18일 빌 클리턴과 힐러리 클린턴은 공동으로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자의 지지를 표명했다. 거창한 성명서 발표는 아니었지만, 간단한 문장으로 드 블라시오에 대한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아래는 지난 9월 18일 이를 보도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전문 번역한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과 드 블라시오

힐러리 클린턴과 드 블라시오

MICHAEL M. GRYNBAUM
2013년 9월 18일

이제 빌 드 블라시오는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잠정 대선 경쟁자들(쿠오모와 힐러리)에게 지지를 받게 되었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수요일(9월18일) 대변인을 통해, 자신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뉴욕시장 경선에서 드 블라시오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디 블라시오가 2000년 상원의원 경선에서 힐러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이끈 캠페인 매니저였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는 조금도 놀랍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클린턴 부부의 지지표명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시청에서 있었던 행사 도중 드 블라시오에 대한 지지를 한껏 표명한 그 이틀 후에 이뤄진 것이다. 쿠오모는 힐러리처럼 2016년 대통령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클린턴 행정부에서 드 블라시오와 함께 재직했던 인물이다.

클린턴 부부는 결코 쿠오모와 같은 떠들썩한 지지를 내놓지 않았다. 각자의 대변인들을 통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성명서는 48단어의 한 문단 길이로 발표되었고, 드 블라시오 캠프 측에서는 불필요한 수식을 덧붙이는 일 없이 이메일로 그 내용을 공개하였다.

성명서의 내용은 이러하다. “빌 드 블라시오는 빌 클린턴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모두 오랫동안 함께 한 친구이다. 클린턴 부부는 이슈가 되는 사안들에 대해 블라시오가 사려깊고 창조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꼈으며, 이제 총선에 돌입한 블라시오를 지지한다.”

웨스트 체스터 카운티에 거주하며 맨해튼의 사무실을 유지하고 있는 클린턴 부부 가 뉴욕시장 총선 캠페인 동안 드 블라시오와 함께 등장할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
올해 뉴욕시장 예비선거의 여러 후보자들과 우호관계가 있는 클린턴 부부는, 지금까지 한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을 회피해왔다. 하지만 드 블라시오는 지난주에 있었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40.88의 득표율(기사작성일 발표된 최신 집계 결과)로 1위를 했고, 이제 공화당 조셉 로타에 대항하여 총선 캠페인에 돌입함에 따라 그를 후원하기 위해 민주당 리더들과 미 교원연맹 등의 주요 협력세력들이 결집하고 있다.

금요일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드 블라시오는 예비선거 직후 클린턴 부부에게서 전화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느라 애썼다.

그는 “클린턴 부부 내외는 대단히 유용한 조언을 해주었다”며, “내가 클린턴계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블라시오는 덧붙였다.

뉴욕시장 경선에서 힐러리의 초기 역할이 다소 미비하긴 했으나, 이것이 시장경선과 힐러리 사이의 첫 번째 개입은 아니다.
적합한 후계자를 물색하던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지난해 힐러리가 아직 국무장관에 재직하고있을 때, 힐러리야말로 가장 적합한 영향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며 경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지 물은 적이 있다. 측근(그 통화 내용을 잘 아는 사람들)에 의하면 힐러리가 경선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매우 명확하게 밝혔다고 한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출처: 링크

참조: 링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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