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기업문화 6가지

기업문화

* 주: 훌륭한 기업은 적절한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 좋은 기업문화가 좋은 기업을 만든다. 그렇다면 좋은 기업문화란 무엇일까? 기업마다 문화는 천차만별이지만, 천차만별의 문화를 만드는 요소는 몇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기업문화 6가지’를 번역했다.

*아래 번역

1. 비전
훌륭한 기업문화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을 심플한 문장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설정될 것이다. 이는 곧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염두에 두는 가치로 작용될 것이다. 이 가치가 진정성 있게 묻어난다면 심지어 소비자나 주주들까지도 이 가치를 기반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보통 비영리기구가 잘 한다. 예를 들어 치매협회의 비전은 ‘치매가 없는 세상’이다.

2. 가치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는 기업문화의 핵심이다. 비전이 기업의 목적을 말한다면 가치는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과 마음가짐을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예를 들어 맥킨지앤컴퍼니의 경우 가치를 구성원 모두가 확실하게 공유한다. 가치는 고객을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동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프로페셔널’의 기준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포괄한다. 구글의 가치는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문구로 요약된다. “Don’t be evil(사악해지지 말자).

3. 실행
물론 기업에서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가치를 정한들 소용이 없다. 만약 어떤 기업이 “사람이 최고의 자산이다.”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사람에 투자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여야 한다. 예를 들어 Wegman은 ‘존중’, ‘배려’를 가치로 내세우는데, 이 말은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Wegman은 포춘지가 선정한 5대 회사로 선정되었다. 비슷한 예로, 어떤 기업이 ‘수평적 기업문화’를 가치로 내세운다면 젊은 멤버들이 거리낌 없이 의견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가치가 무엇이든 간에 그 가치는 기준과 정책으로 가시화되어야 한다. 물론 이는 실제 기업 내에서 매일매일 실행되어야 한다.

4. 사람
사람들이 기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거나 그 가치를 추구할 의지 및 능력이 없다면 그 어떤 기업도 기업문화를 지속할 수 없다. 신입사원을 뽑는 데 그토록 엄격하게 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Charles Ellis가 최근 낸 책<세계최고 기업들의 7가지 성공비밀>에 따르면 최고의 기업들은 “유능할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에 적합한 신입사원을 뽑는 데에 광적으로 매달린다.” 이 기업들은 한 명을 뽑기 전에 8~20명가량 면접을 본다. 지원자들 역시 기업문화를 중시한다. 몬스터닷컴의 Steven Hunt에 따르면 지원자는 자신과 맞는 회사를 찾으면 7%정도 낮은 봉급도 감수한다. 이직률도 30%나 낮다. 지원자가 자신과 맞는 기업문화를 찾는 현상은 기업이 그들의 문화를 더 견고히 유지하게 한다.

5. 내러티브
Marshall Ganz는 2008년 오바마 캠프의 조직구성과 Caesar Chavez 농장노동자조합운동의 핵심인사였다. 현재는 하버드대학에서 ‘내러티브의 힘’을 강의하고 있다. 어느 조직이나 그들만의 역사가 있다. 그들‘만의’ 독특함이 있는 스토리를 가진다. 그 역사를 맛깔나게 스토리화 하는 것이 기업문화 창조의 핵심요소이다. 내러티브는 직접적으로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기업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아틀란타에 ‘코카콜라의 세상’박물관까지 만들었다. 간접적으로 스토리를 만들기도 한다. 스티브잡스가 느낀 캘리그라피의 매력이 애플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그 예다. 내러티브가 힘을 가지는 경우는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기업 내에서 회자될 때이다.

6. 장소
픽사가 구성원들이 예기치 않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아트리움을 설계한 이유는 뭘까?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직원들이 따로 떨어져서 일하기보다 한 데 모여 일하는 환경을 선호하는 이유가 뭘까? IT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 모이고 금융기업들이 런던이나 뉴욕에 모여 있는 이유가 뭘까? 장소가 문화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탁 트인 공간에서 일하면 그 곳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서로를 닮아간다. 콜라보레이션과 같다. 특정 도시나 마을은 특정한 문화가 있어 그 문화가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지리적 위치나 건물의 디자인, 그리고 인테리어 등 모든 요소가 그렇다.

김정현

출처: 하버드비지니스리뷰, 링크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