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용기

헤어스타일
다시 월요일입니다.
때로는 한 주를 살아가기 위해, 혹은 살아내기 위해 ‘용기’가 필요한데요, 여러분들은 용기를 뭐라고 정의하시나요?

1. 철학자의 용기

“’공포’란 어떤 대상으로부터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영국의 철학자 홉스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구절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용기란 저항하면 그 해를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2. 디자이너의 용기

그래픽디자이너 Miriam Abraham은 자신의 <Vimeo> 페이지에 2분여의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Miriam은 어린 조카 두 명에게 자신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디자인할 수 있게 맡겼습니다. 영상은 그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조카들은 때때로 (자신들도 떨린다는 듯) “으으…” 소리를 내거나 신난다는 듯 “나 다른 사람 머리 자르는 거 한 번도 안 해봤는데!”라고 말하며 가위질을 합니다.
Miriam은 ‘앓는 소리 한 번 없이 상황을 견뎌내는 것’으로 용기를 정의하고 있는 듯합니다.

영상 보기: http://vimeo.com/54061437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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