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내가 옳다고 생각할 권리

진실이란 무엇인가?

진실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살면서 많은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알고 있었던 진실이, 모두 진실이 아닌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여러분은 어떠시겠습니까?”
–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중

진실은 때때로 진실이 아닙니다.
현재의 진실이 꼭 과거에도 진실이었던 것은 아니며, 내가 상식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남은 편견으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사실 진실이 된 많은 것들은 진실이 되기 전에 수많은 논쟁을 낳았습니다. 진실에 관한 불편한 진실. 이에 대한 사상가(Thinker)의 생각(Think)은 어떨까요?

* 진실은 어떻게 진실이 되는가.

“어떤 사람의 판단이 실제로 신뢰받는 경우, 어떻게 신뢰받게 되었을까? 그가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대한 비판에 열린 자세가 되어 있던 탓이다. 자신에 대한 반대 의견과 모든 논쟁거리를 경청하고, 그 중 옳은 것은 수용한 탓이다.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설명해왔기 때문이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중

* ‘내가 옳다’고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할 권리는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과 논의하여 고치고, 발전시켜 완성해가는 습관을 가진 자에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따르는 데 주저하기는커녕 자신의 의견을 정당하게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명분을 가진 자다. 자신을 반대해서 말할 수 있는 모든 의견을 인식하고 모든 반대자를 반박해 자신의 입장을 정립해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과정을 겪지 않았던 사람이나 집단의 판단보다 더 올바르다고 생각할 권리를 갖는다.”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중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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