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미래 41]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저널리스트 – 디지털 저널리즘 시대, 언론인을 위한 5가지 팁

변화의 시기의 도래

변화의 시기의 도래

*주: 디지털 저널리즘 시대가 도래했다. 언론사들이 독자들에게 “Follow me”를 외치던 때에서 이젠 독자의 “Show me”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 독자의 이목을 끌기위한 다양한 실험들이 산업 전반에 시도되고 있다. 각 언론인들도 전과는 다른 역량들이 요구된다. 영국 Journalism.co.uk에선 디지털 저널리즘 시대 예비언론인들을 위한 다섯가지 팁을 소개했다. 이것은 예비 언론인과 현역 언론인, 그리고 자신의 뉴스룸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글이다.

0. 영국 본머스 대학 왕실저널리즘교육원의 저널리즘 스킬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저널리즘에 새롭게 진입할 예비 언론인들을 위한 조언을 요청 받았다. CNN 인터내셔널 디지털의 피터 베일(Peter Bale), MSN UK 수석 프로듀서 피트 클리프턴(Pete Clifton) 그리고 리자 로후마(Liisa Rohumaa) 본머스 대학 저널리즘 교수 등이 주요 참석자였다. 아래 내용은 그들의 언급을 정리, 요약한 것이다.

1. 자신만의 브랜드를 형성하라

기자들이 그들이 속한 회사의 일원으로 머물기보단 개인 브랜드 형성에 힘쓰는 것을 권한다. 피터 베일은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뉴스 소스 중 하나’라고 묘사한 트위터를 예로 들어 이를 설명했다.
“유저들이 팔로우를 선택하는 사람은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이다. 이는 스스로가 정보의 좋은 원천이 되고, 또 다른 양질의 정보 소스를 공유함으로써 형성된다. 당신의 클라우트 지수(소셜미디어 영향력 지표)도 높아진다.”
리자 로후마는 SEO(검색엔진 내 최대 노출)를 위한 끈질긴 고민의 결과, 개인 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학생들이 ‘최고의 SEO는 스스로가 만든 콘텐츠이자 스토리’라고 교육받고 있으며, 만약 기자들이 ‘좋은 리포터로서 명성을 쌓는다면 자신의 바이라인이 SEO의 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는 동시에, 비즈니스를 이해하라

기자에게 있어 효과적인 스토리 전달은 필수다. 이는 ‘뛰어난 라이팅 스킬’에서 더 넓게는 ‘모티베이션과 에너지’를 필요로 할 것이다.
피트 클리프턴은 “많은 핵심 역량이 전에도 그래왔듯 오늘날에도 중요하다.”며 이야기를 위한 단호함, 집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스펠링 오류가 있는 이력서는 버릴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초적인 스펠링 오류도 지적했다.
저널리즘 산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그들이 속한 회사의 시설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매출원가, 근본이 되는 핵심 기술 등을 알아야 할 필요도 있다. 기술적 충격은 확실히 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HTML5’ 그리고 ‘반응형 디자인’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경영 활동 그 자체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이다.

3. 큐레이터가 되어라

CNN의 피터 베일은 기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 역할은 다양한 정보의 큐레이션(수집, 선별, 집적)을 수행해 그들의 독자에게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기자가 큐레이션을 통해 세계를 보는 더 넓은 시각을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작성하는 모든 기사의 출처가 되는 모든 내용을 포함해 보여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는 원래 기자들이 줄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배경지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4. 기사를 넘어 독자들의 커뮤니티를 생각하라

리자 로후마는 커뮤니티와의 결합이 너무 자주 간과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녀는 “기자들은 ‘독자들이 우리에게 오길’ 기다리는 죄악을 저질러왔다. 하지만 우리의 일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녀의 골칫거리 중 하나는 ‘왜 기자들이 그들의 온라인 독자들과 소통하는데 실패하는 것인가?’의 내용이다. 어떻게 그들이 독자들과 소통하는지 댓글 체제와 현황을 살펴보는 것이 그녀의 대표적인 관심사다.
MSN의 피트 클리프턴은 또한 저널리스트들이 사건 전후, 어떻게 그들의 기사를 ‘마케팅’ 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것의 중요함도 말했다. 적절한 계획 수립은 기사의 임팩트를 증대하고 스토리가 이룰 수 있는 결과의 범위를 확장시킨다고 설명했다.

5. 어려운 질문들을 하라

그리고 기자로서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호기심은 핵심이다. 참석한 패널들 모두 여기에 동의했다. 특히 리사 로후마의 조언은 인상적이다. “다루기 까다로운 조직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라”

이현동

출처: journalism.co.uk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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