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단신] 서프라이즈! 비욘세가 가는 길

beyonce

* 주: ‘서프라이즈!(Surprise)’ 비욘세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한 마디입니다. 새 앨범 발매는 이 메시지로 처음 알려졌죠. 다른 홍보 없이 오직 SNS와 입소문만 있었습니다. 아이튠스에서 독점적으로 진행했고요. 이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센세이션한 등장에 비욘세의 새 앨범은 예상보다 백만 장이 더 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물 먹은’ 다른 유통사들이 보이콧을 외쳤습니다. 이 다음은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번역소개합니다.

비욘세의 새 앨범발매에 가장 놀란 것은 아마 아마존과 같은 유통사들이었을 것이다. 아이튠스 특혜조치에 경쟁 유통사는 분노했다. 비욘세의 CD 버전의 새 앨범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빌보드> 리포트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비욘세의 새 CD를 팔지 않는다. 디지털버전은 팔고 있으나 눈에 띄게 홍보하고 있지는 않다. <빌보드>는 말했다. “비욘세 앨범을 눈으로 보는 방법은 딱 하나예요. 인터넷으로 보는 거죠. 그 옆에 글씨도 보게 될 거예요. ‘오직 디지털: 15.99달러’”

‘타겟’은 비욘세 앨범의 CD버전뿐 아니라 디지털버전까지도 팔지 않는다. “비욘세가 우리와 함께 작업했던 옛날엔, 고객들은 CD뿐 아니라 다른 모든 방식으로 비욘세를 만져볼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젠 적어도 ‘타겟’에서 <비욘세>를 볼 일은 없을 거예요.”

아마존이나 타겟의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비욘세의 앨범 50만 장이 이미 전 세계 매장으로 전달되었다. 월마트도 그 중 하나다. 비욘세는 월마트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 매사추세츠와 트윅스버리에 있는 월마트를 찾았다. 그리고는 그 시각 월마트에서 쇼핑하고 있는 고객 모두에게 50달러짜리 상품권을 나눠주었다.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이 소식은 트위터로 퍼졌다. 비욘세는 유통사의 보이콧을 또 다시 ‘서프라이즈’와 SNS로 뚫었다.

‘아마 비욘세의 팬은 더 생겼을 거예요. 일단 저도 새로 팬이 되었거든요.’ 이 소식을 소개한 뉴스앵커는 말했다.

김정현

출처: Consequence of Sound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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