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위한 메모 13] ‘두 번째 답변할 기회’를 주는 CEO – 모든 CEO는 인터뷰어이고 좋은 관계를 만드는 사람이다.

이번 주 채용을 위해 면접을 봤다.
훌륭한 인재라고 느꼈던 것은 답변할 준비뿐 아니라 질문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CEO는 항상 인터뷰 중이다.
그런데 ‘메시지 컨설팅 & 미디어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인터뷰어’라는 인식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크게 느끼게 된다.
CEO는 인터뷰이가 되지만 때로는 인터뷰어가 된다.
결국 미디어 트레이닝은 두 가지 역할에 대한 트레이닝이다.

인터뷰어로서의 인식 자체가 없으니 좋은 인터뷰어가 되기 어려운 것이다.
대부분의 CEO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방향 설계만 되어 있다.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특히 문제가 된다.

이럴 때 자신의 위치는 인터뷰어이다.

질문을 던졌을 때 상대가 잘못된 답변을 했다면 대부분의 CEO는 쉽게 판단하고 지나친다.
이것이 사람에 대한 실수를 낳는다.
훌륭한 인터뷰어는 두 번째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준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두 번 실수 하지 않는 것이고, 빠르게 자기 수정(self-correct)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렇다.
‘스스로 회복할 시간’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CEO는 새로운 평가의 시간을 갖는 것이고, 상대방은 스스로를 고양시킬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커뮤니케이션이고 좋은 관계다.

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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