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위한 메모 22] ‘강금실 싱크대’를 아세요? – 추상적 고민에서 탈출하라, 구체적인 지점에서 일하라.

전략은 추상이 아니다.
실행은 더욱 추상이 아니다.

전략의 구체화. 
구체화, 구체화, 구체화.
그것이 답이다.

며칠 전 한 의뢰인은 철학과 계획의 부재를 토로했다. 
나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전략을 얘기했으며, 0+0=0이라는 확실한 계산을 보여주고, 아주 작고 작은 일을 제시했다.
“우선 이것을 해보자, 그것이 핵심이다.”

구체적 계획이 없으면 계획은 없는 것이다.

서울구치소에 가면 ‘강금실 싱크대’라고 불리는 물건이 있다.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감옥 안에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이전과 이후로 서울구치소의 복지는 나뉜다. 

그 이전에는 수세식 변기 내리는 물에 식기를 닦고 세수를 했다.
재소자 인권에 관심이 많았던 강금실 전 장관은 직접 감옥체험도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그런 과정에서 변기 위에 싱크대, 즉 개수대를 설치한 것이다.
나중에 그것을 직접 경험한 이는 그것을 ‘비로소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서울구치소의 재소자들은 그 물건을 지금도 ‘강금실 싱크대’라고 부른다.

강금실 전 장관의 인권 정책은 구체적인 결과물로 인해 지금도 살아 움직인다.

유민영

One Response to [CEO를 위한 메모 22] ‘강금실 싱크대’를 아세요? – 추상적 고민에서 탈출하라, 구체적인 지점에서 일하라.

  1. Pingback: [CEO를 위한 메모 22] ‘강금실 싱크대’를 아세요? – 추상적 고민에서 탈출하라, 구체적인 지점에서 일하라. | All that Cutenes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