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터] 이효리, 진정성의 마법을 체현하다 – 커다란 존재가 아주 깊고 작은 이야기를 전하다

이효리

시사IN에 소개된 이효리의 ‘노란봉투 캠페인’ 참여가 화제다.
이효리는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1. 실행
그녀는 일방의 시혜가 아니라 캠페인의 요체는 소박한 참여라는 것을 안다.

2. 손글씨 편지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안다. 또박또박.

3. 4만7천원
큰돈이 아니라 정성이라는 것, 그래서 4천7백만원이 아니고 4만7천원이다.

4. 이야기
이제 세 아이의 엄마가 되는 배춘환씨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사람의 이야기 위에 올라타는 것이다.
뒤에 섰다.

5. 릴레이
자신이 다리가 되어 다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핵심이다.
배춘환씨의 편지가 자신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는 것 같다고 했다.

6. 연예인
연예인에게 사회적 이슈는 조심스럽다.
“세간에 오르내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해고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
더 중요한 가치를 내었다.

7. 전파
언론에 나는 것을 알았다고 한들 그것이 무슨 허물인가.

※ ‘2월10일부터 아름다운재단이 시작한 ‘노란봉투 캠페인(http://www.socialants.org)’은 지난 연말 <시사IN> 편집국장 앞으로 온 두 아이(곧 세 아이가 된다) 엄마 배춘환씨의 편지(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10)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 11월29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이 쌍용자동차와 경찰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노조에게 47억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는 내용의 <시사IN> 기사를 읽은 후, 배씨는 계산기를 가져다놓고 47억원을 찍어봤다. 4만7000원씩 10만명이면 47억원이 된다.
– 시사인‘

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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