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스쿨 35] 아, 음, 그러니까, 제 말은, 사실상, 에, 그게, … – 이 말들을 입에 달고 산다면, 읽어보시라.

school35

상상해보라. 당신은 강연장에 와 있다. 청중이 강연장을 꽉 채우고 있고, 강사는 청중에 질문을 던진다. 아무도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 한다. 그러다 발언 기회가 당신에게 왔다. 당신은 완벽한 답을 생각하고 있었다. 주목받을 기회다. 오예! 입을 열고 말을 한다.

“아, 음, 그러니까, 제 말은, 에… 음…”

꼭 이런 순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슷한 순간은 꽤 자주 찾아온다. 머릿속을 떠다니는 생각의 구름을 완벽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빠르게 쏟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소개한다.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래도 읽어보시라. 아마 상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PR Daily의 글을 번역했다.

1. 녹음해서 들어봐라.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들어봐라. 당신의 목소리가 생각과 다른 것처럼, 당신의 말도 낯설게 들릴 것이다. 당신이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받아 적어라.

2. 음,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 이라고 할 바엔, 그냥 잠시 입을 다물어라.

침묵의 힘은 생각보다 굉장하다. 그냥 잠시 입을 다물어라. 그냥, 음, 아니, 그러니까, … 등등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그 말만 하지 않는 미션을 스스로에게 부여해라. 말을 하다가 멈춘 시간이 당신에게는 영겁의 시간처럼 느껴지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사실 찰나의 시간에 불과하다. 몇 번 시도하다보면, 침묵의 지속시간은 짧아지게 마련이다.

3. 당신의 목소리에 스스로 집중한다면, “음….”이라고 말하기란 정말 내키지 않을 것이다.

“음….”이라고 말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에 더 집중할 것이다

4. 너무 자책하지는 마라.

“음,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 이런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사실에 집중하지 마라. 오히려 더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 대신 “나는 침묵을 완벽하게 사용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라. 뭘 못 하는 지가 아니라 뭘 잘 할 수 있는 지에 집중해라.

출처: http://www.prdaily.com/Main/Articles/16513.aspx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