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리더십, 캠페인]

201601271. 미국 대선이 시작된다. 양 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첫 순례지인 아이오와주 코커스(전당대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2008년 힐러리 클린턴은 버락 오바마에게 여기서 패배했고, 결국 오바마가 후보가 되었다.

2. 2016년 벽두 초미의 관심사는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다. 오바마도 얘기하듯이 현직 대통령 힐러리는 ‘특권과 부담을 모두 안고 뛰어든’ 강력한 후보이지만 버니는 ‘승산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나온’ 후보다.

3. 샌더스가 전통 백인 기독교지역 아이오와에서 이긴다고 해도 2008년의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4. 그래도 나는 버니를 더 공부한다. 2008년의 오바마처럼 ‘새로운 것’의 실험은 버니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5. 마이크 블룸버그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해도 한 살 어리다. 버니는 가장 늙은 후보다. 그러나 가장 젊은 사람들과 진보적인 사람들의 대통령 후보다. 대통령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는 많은 일을 이미 해냈다.

6. 그의 캠페인 전략은 그의 삶과 그의 주장과 그의 행동이 일치하는데서 나온다.
1) 불평등 해소를 위해 평생 싸웠고 지금도 싸운다.
2) 기득권에 소속되지 않았고 혜택을 받지 않았다.
3) 다수의 소액후원으로 엄청난 돈을 모아 선거를 치르고 있다
4) 해커톤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를 통한 자발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5) 모든 선거에서 제대로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

7. 그가 캐나다의 젊은 총리 트뤼도와 다른 점은 나이 뿐이다.

유민영

* 여론과 위기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케이스는 올해 다섯 개의 테마를 확장해 정했습니다. ‘전략,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워크스타일, 라이프스타일’. 또 세부 주제로 ‘팬덤과 전략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중요하다’,’미디어와 플랫폼’, ‘책과 콘텐츠, 서점’, ‘리더십 프레즌스’를 연구합니다.

이미지: 위키미디어 커먼즈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