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라이프스타일] 나와 다른 처지를 받아들인다는 것

20160211‘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만화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영화를 먼저 보고 만화를 나중에 봤다.
바닷가에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해가 진다. 사람이 산다.
막내인 이복동생을 둔 네 자매 이야기다.

첫째인 코다 사치와 동생 둘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막내 아사노 스즈를 처음 만난다.
아버지가 같고 어머니가 다르다.
장례식이 끝나고 네 자매만 남은 시간이 왔다.
가마쿠라로 가는 기차는 한 시간도 더 남았다.

사치가 스즈에게 말을 건넨다.
“이 동네에서 네가 제일 좋아하는 데가 어디니?”

그렇게 물어봐 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심란하고 복잡한 상황에 놓인다 하더라도
내 처지와 위치를 주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참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유민영

* 여론과 위기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케이스는 올해 다섯 개의 테마를 확장해 정했습니다. ‘전략,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워크스타일, 라이프스타일’. 또 세부 주제로 ‘팬덤과 전략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중요하다’,’미디어와 플랫폼’, ‘책과 콘텐츠, 서점’, ‘리더십 프레즌스’를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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