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 “넌 도대체 누구냐”

경향신문 ‘미디어 세상’ 코너에 에이케이스 유민영 대표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같은 출입처와 취재원, 같은 독자 및 시청자 타깃, 같은 수익 모델을 가진 우리 언론이 스스로 남과 다른, 독자에게 다르게 이익이 되는 ‘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 유튜브는 스스로를 “표현의 자유를 주는 플랫폼”이라고 정의한다. “당신의 언론사는 어떤 회사인가”를 물었을 때 오너 및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일하는 구성원들이 1분 안에 비슷한 대답을 하지 않는다면 그 언론사의 비전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와 나는 기업과 정부의 의사결정자들을 위한 ‘메시지 메이커스(Message Maker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너는 누구냐(Who are you?)”를 반복해서 묻고 답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핵심 메시지 테스트를 한다. 스스로 비전과 목표, 메시지를 정리하게 한 후 따져보는 것이다.

– 그럼 ‘다른 나’를 위해 어디서 출발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언론사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질문은 “내가 당신의 콘텐츠를 만난다는 것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이다.

– 독자가 말한다. “언론, 당신 삶의 취향과 태도를 보여달라, 관찰-발견-선별-편집-유통의 전 과정을 나와 연결해달라.”
* 여론과 위기 전략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케이스는 올해 다섯 개의 테마를 확장해 정했습니다. ‘전략,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워크스타일, 라이프스타일’. 또 세부 주제로 ‘팬덤과 전략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중요하다’,’미디어와 플랫폼’, ‘책과 콘텐츠, 서점’, ‘리더십 프레즌스’를 연구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032055575&code=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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