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케이스 풍경]

한겨레신문 기사 <‘선비형’ 문재인, ‘지사형’ 안희정, ‘투사형’ 이재명…민주당 주자들 3색 화법>에 에이케이스 유민영 대표의 코멘트가 실렸습니다.

유민영 대표는 대선주자들의 말과 글에 대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스스로의 말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리더가 가진 구시대적 체제를 증명했다. 케네디 대통령이 새로운 세대의 미국인, ‘뉴 프런티어’로 자신과 시대를 합치하는 방향성을 보여줬듯 불확실한 시대의 정치인들에게 새 시대에 대한 비전 설정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전문: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783640.html?_fr=fb#cb

[Public Strategy 풍경] 위기관리 시뮬레이션 리허설: 이슈파인딩 워크샵

2014. 7. 30. Public Strategy는 부천시청이 새롭게 신설한 365 안전센터와 각 부서별 위기관리 담당자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Issue Finding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위기관리 매뉴얼은 컨설턴트가 예쁘게 만들어서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조직내부에서 위기 대응팀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위기관리 매뉴얼은 두꺼운 교과서가 아니라 상황별 체크리스트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기관리 매뉴얼은 만들어놓고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은 위기대응 담당자들이 모여서 다른 조직이나 사회에서 벌어진 위기 상황을 놓고 “만약에(what if) 우리 조직에서 저런 위기가 벌어진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예방이나 대응준비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개선해나가는 ‘살아있는 도큐먼트’이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위기관리는 매뉴얼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것이며, ‘머리’로 기억하는 것뿐 아니라 ‘몸’이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기관리에서 왜 훈련이 중요한지는 서울대 기숙사가 대형화재로 번질 것을 사전 훈련을 통해 13분만에 진압한 사례에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801/65537133/1)

부천시청 워크샵에서는 위기관리 세미나와 함께, 직접 이슈를 발견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 체크리스트를 어떻게 함께 만들 수 있는지를 경험해보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스스로 매뉴얼을 만드는 방법을 경험해보는 것이지요.

매뉴얼은 운전면허증 시험의 필기시험에 해당합니다. 실기시험과, 주행연습, 그리고 실제 주행을 하지 않으면 면허 취득은 물론 면허를 따도 ‘장롱면허’가 되듯, 위기관리도 함께 모여 진행하는 실습이 중요합니다. 부천시청의 보도자료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newsbucheon.net/news/articleView.html?idxno=3699)

푸하하하 2013, 으랏차차 2014

20132014

푸하하하 2013, 으랏차차 2014

“우리 모두 함께, 잘 살자!”

2013년, 다 고마웠습니다.
2014년, 더 달려보렵니다.

[위기관리시장이 뜬다] 홍보전문가서 컨설턴트로 변신한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효율적인 위기 관리가 불필요한 피해 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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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 대변인을 맡았던 유민영(45)씨가 지난 3월 위기관리 컨설팅 회사인 에이케이스를 차리고 대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유 대표는 정부·정치·언론·시민·기업 등 5대 영역을 두루 걸친 홍보전문가다.

유 대표는 5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가치와 기술체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 정치인 등 각 분야의 주체들에 위기관리는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벌 총수에 대한 검찰 수사,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 사건, 삼성전자의 불산 누출 사건 등 한국 사회를 뒤흔든 굵직굵직한 사건 모두가 위기관리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사회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전략적인 대처에 실패하면서 문제를 더욱 키웠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위기는 ‘폭발성’ ‘순간성’ ‘치명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위기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순간적으로 폭발해 치명상을 입히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유 대표는 효율적인 위기관리를 위해 일상적인 활동부터 꼼꼼히 챙겨 위기 징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과의 신뢰관계 구축은 위기관리의 필수 요소다. 유 대표는 “계약 의뢰가 들어오면 ‘먼저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는 두 가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낸다”고 말했다.

가치와 기술, 문화 등 새로운 변화를 읽어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재판을 예로 들면서 “대기업들이 여론의 재판에서 실패했다”면서 “경제민주화 등으로 요약되는 법정 밖의 여론이 판사를 압박했는데, 대기업들은 법정 내의 여론에만 몰두하면서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영국 등은 정부가 나서 위기관리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앞서가고 있고, 한국도 위기관리 시스템에 눈을 떠 빠르게 성장하는 단계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에이케이스의 현재 고객은 2∼3개 회사이며 외국 기업을 포함해 5∼6개 회사와 계약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유 대표는 귀띔했다. 그는 “특허가 있는 한 회사가 위기관리 컨설팅을 제안해 왔으나 그 기업의 사업이 사회적 이익과는 거리가 멀어 거절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정치인들도 계약 문의를 해 온다”면서 “정치인의 모든 상황을 파악한 상태에서 그의 의사와는 달리 ‘선거에 출마하지 말라’고 조언할 수 있는 것도 위기관리 컨설팅 회사의 책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유 대표는 “아주 가끔 연락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의 라이벌 정치인이 만약 컨설팅 제안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두 고객을 컨설팅하지는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유 대표는 “위기관리 컨설팅 분야는 블루오션 시장”이라면서 “이해관계나 갈등관계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으로 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기업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불필요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 2013/07/06, [위기관리시장이 뜬다] 홍보전문가서 컨설턴트로 변신한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하윤해 기자, 링크

[알립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문을 하나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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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이 모여 작은 공부방을 냈습니다.
두 달이 걸렸네요.
책이 있어 생각이 들고 창이 넓어 마음이 트이는 곳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브러리, 에이케이스(Acase)라 이름 붙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케이스 연구가 부족하니 자료와 책, 그리고 케이스를 모아 도서관을 만들고, 글과 말, 디자인으로 우리들의 생각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전략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으로 특화하려고 합니다.

황지우 시인의 말을 빌린다면 커뮤니케이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호’라 하겠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을 이어보려고 합니다.

영화를 전공한 콘텐츠 기획자, 한 우물만 판 마케팅 컨설턴트, 대선 토론을 연구한 경영 컨설턴트, 기업 홍보를 했던 전직 기자, 책 전문 디자이너,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대학학보사 편집장 출신 사회 초년생 이렇게 일곱이 함께 모여 공부를 합니다.

오늘 여는 페이스북은 저희들의 세상과 소통하는 아주 작은 길이 될 것입니다.

자주 뵐게요.

2013년5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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