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캠페인 12]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모든 후보는 5가지의 좋은 사진이 필요하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블라시오의 1980년대 사진들”

*주: 메일온라인(Mailonline)은 뉴욕시장 선거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젊은 시절 드 블라시오의 흑백사진이다.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한 아들 단테의 사진, 가족들과 찍은 사진 등은 후보자에 대한 친밀도를 높인다. 데일리뉴스 역시 비슷한 헤어스타일의 오바마 대통령과 단테의 사진을 소개했다. 언론에서 사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사진’을 선별한 블라시오의 전략은 치밀하다.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사진이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자.

1. 인물사진-그 아버지에 그 아들

<1980년대 학생 시절의 드 블라시오> <아프로 머리를 한 아들 단테>

흑백사진 속 드 블라시오의 모습은 아프로 헤어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의 아들 단테의 모습과 비슷하다. 유권자들은 자유분방한 젊은 블라시오의 사진을 보며 흥미로워 하며, 과거 블라시오가 어떤 궤적을 걸었는지 궁금해 한다.
관심이 곧바로 투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헤어스타일로 관심을 갖게 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몇 가지 단서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그 이미지는 선거의 당락을 결정한다. 그래서 선거에서는 인물사진이 중요하다.

2. 사진으로 말하기-스토리텔링이 있는 사진

<1981년 4월, 대학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는 블라시오>

<1980년 9월, NYU 학생회관에서 찍은 학생활동가의 모습>

후보자가 활용하는 사진은 선거 전략과 맞닿아 있다. 지난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 드 블라시오의 주지지층은 흑인 유권자와 좌파 뉴요커였다. (*주: 지난 글 참조 https://acase.co.kr/2013/09/24/campaign6/)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줄곧 진보적 이념을 보여주었던 드 블라시오의 과거 학생운동 시절 사진은 그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다. 후보자의 과거 이력과 현재 정책적 주장의 일관성을 보여줌으로써 신뢰의 이미지를 쌓아간다. 후보자의 이미지 창출은 목표하는 지지세력에 부합해야 한다.
또한 30여 년 전 뉴욕 대학교에서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며 학생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흑백사진은 드 블라시오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재생산한다. 이야기거리를 만드는 사진이 캠페인 과정에서는 필요하다.

3. 사진으로 말하기, 오바마의 사진과 지지

<아프로 스타일을 즐긴 오바마 대통령> <드 블라시오의 아들 단테>

유명인사의 지지선언 역시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유권자들을 흥미롭게 한다. 유권자들은 후보의 인간관계가 어떤지 보고 싶어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유명인의 선거참여가 후보자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각 후보자별로 다르다.(*주: 안차수, 경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유명인의 정치참여와 대학생의 정치태도 및 투표행위에 관한 연구』 참고) 하지만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지도자가 지지발언을 했다면, 파급효과는 좀 더 클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월 23일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드 블라시오를 지지했고, 이어 다음 날 민주당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여 단테의 아프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고백하건데, 내 아프로 헤어스타일은 결코 좋은 적이 없었다” 모금행사에서 대통령의 헤어스타일 언급은 화제가 됐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오바마의 지지가 정치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친근한 누군가가 ‘블라시오는 훌륭한 후보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데일리뉴스의 오바마 사진은 캠프에서 말하고 싶은 중요한 것을 대신 얘기해 준다. 그런 점에서 헤어스타일이란 작은 모티브로 유권자들을 사로잡은 드 블라시오의 캠페인 전략은 뛰어나다.

4. 가족사진-친근한 아버지로 보이기

<2010년 가족 곁에서 취임 선거를 하는 블라시오>

<지난 9월 예비선거 직후 가족들과 함께한 드 블라시오>

선거과정에서 후보자의 이미지 구축 전략은 다양하나, 그 중 상대 후보자와 차별화되는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주효하다. 상대 후보자와의 차별성이 뚜렷하게 부각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민주당 후보자인 드 블라시오는 뉴욕시 공익옹호관을, 공화당 조셉 로타는 전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회장을 지냈다. 로타는 월스트리트 금융 투자가 출신으로 뉴욕시 행정에 밝지만, 정치인으로서 특징적인 이미지가 없다. 더욱이 백만장자 블룸버그 시장의 오랜 임기에 지친 뉴욕시민에게 로타는 큰 매력을 어필하지 못했다.
반면 블라시오는 흑인 아내와 함께 다문화 가정의 건실한 가장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줄곧 주장해 온 서민정책과 중산층 위주의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이미지 부각으로 드 블라시오는 실제 지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흑인과 소수민족, 중산층에게 높은 지지를 얻었다.

5. 정치 컨설턴트 포첵스의 선거 비법서, 『Running for Office』 에는 후보자들의 사진 활용법을 5가지로 제시한다. 모든 후보는 5가지의 좋은 사진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각각의 항목을 보면 드 블라시오가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사진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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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블라시오는 ①젊은 시절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사진으로 인물사진을 활용했고, ②자신의 지지기반을 결집시킬 수 있는 진보적 모습이 두드러진 대학시절 활동가 사진으로 자신의 이념적 성향을 강조했다. 사진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③ 가족사진으로, 친근한 아버지의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뉴욕시 유권자에게 ‘믿을 수 있는 후보자’로 쐬기를 밖았다.
그는 불과 몇 달 전만해도 민주당 내에서도 주목받지 못하는 후보자 중 하나였다. 하지만 드 블라시오 캠프는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 5가지 전략 중 3가지를 통해 지지세력을 구축해 갔다. 사진은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후보자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링크, 링크

참고: 뉴욕 타임즈 링크, 뉴욕 데일리뉴스 링크

[정치캠페인 11]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추격하는 도전자에게 무승부란 앞서가는 후보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할 뿐이다

*드 블라시오와 로타의 두번째 TV토론 동영상 링크 http://nyti.ms/19twUxm

*주: 뉴욕시장 선출을 위한 두 번째 TV토론회는 지난 토론과는 달리 막상막하다. 언론은 양 후보자 모두 토론에 잘 대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데일리 뉴스에서 세 전문가의 토론회 분석 기사를 내보냈다. 아래는 기사를 발췌 번역한 것이다.

<미쉘린 블럼 소장> <잔느 자이노 교수> <존 크루즈 코치>

0. 세 차례의 토론회 중 두 번째 토론에서 양 후보자의 토론 수행능력을 세 전문가가 평가했다. 조 로타가 이번엔 강한 토론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강력하지 않았다는 데 모두 의견이 일치했다. 세 명의 전문가가 매긴 후보자별 점수이다. 결론은 동점이다.

결론은 동점

결론은 동점

1. 바루크 대학 설문 연구소 미쉘린 블럼 소장

내용: 뜻밖의 합의로 폭 넓은 주제를 다뤘다. 이견이나 공격은 미래나 각자의 비전 보다는 과거에 대한 것으로, 좀 더 감정적이며 많은 유권자들이 기억하거나 신경도 쓰지 않을 줄리아니 시대(*로타가 부시장으로 일한) 대 딘킨스 시대(*블라시오가 부보좌관으로 일한)에 대한 논쟁이었다.

형식: 로타는 지난 토론회 때 보다 더 적극적이었다. “당신 어느 별에서 왔냐?(what color is the sky on your planet?)”며 유감을 익살스럽게 표현 했지만, 드 블라시오에 대해 계속 “미친 모자장수(mad hatter)” 라고 한 것은 두 번 다 묵살되고 자신의 티파티 이미지만 강화했다. 드 블라시오는 길게 응수하며 공격적으로 치고 나왔다. 나중에는 둘 다 누그러졌지만. 시간 제한 라운드에서는 어떤 접전도 없었다. 로타는 “안전이 아니면 후회”, 블라시오는 “안전하고 공정한 도시”로 마무리 했다.

결과: 반전은 없었다. 따라서 44 포인트 앞선 블라시오 후보가 다시 승리한다. 로타는 블라시오의 엄청난 실수라든지 이번 경선을 날려버릴 폭탄이 필요했지만,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드 블라시오는 여전히 우승후보로서 달려가고 있다.

2. 로나 대학 및 뉴욕대 정치학과 잔느 자이노 교수

내용: 실질적이고 활기찬 토론. 후보자들은 불심검문과 세금, 교육 문제에서부터 적정 가격의 주택, 차터 스쿨, 감시 등 여러 이슈를 아우르며 격렬한 언쟁을 했다. 그들은 시청자에게 서로 동의하는 몇몇 부분(예를 들어, 센트럴파크 마차 운영 폐지)뿐만 아니라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분명히 구별시켜 주었다.

형식: 로타는 첫 토론 때 보다 훨씬 더 강했다. 그는 동요하는 모습을 벗어나 여러 차례 상대에게 타격을 가하고, 전 상사를 옹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편안해 보였으며, 심지어 유머감각을 보여주려고 애썼다. 문제는 그것이 투표에서 차이를 만들기엔 너무 늦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드 블라시오는 지난 주 못지않게 이번에도 공격적이었다. 그는 왕성한 에너지를 과시했고, 결코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면서 확실히 40 포인트 이상 우세한 사람처럼 안전하게 가지 않았다.

결과: 좀 더 맹렬한 로타와 한결 같이 돌진하는 드 블라시오를 봤다. 이제 문제는 충분한 수의 부동층 유권자들이 이 토론회를 보고 투표에 어떤 식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을지의 여부인데, 이 선거에서 그럴 가망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하지만 로타의 토론 수행능력은 투표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만큼 강했다.

3. 브롱스 과학고등학교 연설 및 토론팀 존 크루즈 코치

내용: 오늘 밤 토론에서 많은 분야가 다뤄졌지만, 양 후보자는 불편한 세부사항들에 대해 빙빙 돌리곤 했다. 로타는 블라시오의 영유아 정책(Pre-K Plan)에 다른 대안이 없음을 지적하면서도, 블라시오가 시장이 된다면 안전면에서 정확히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분명히 말하지 못했다. 로타는 여론조사에서 40 포인트 이상 뒤떨어져 있다. 그는 블라시오가 했던 것 보다 더 상세한 내용들을 제공해야 한다.

형식: 로타는 루디 줄리아니에 관한 상대의 지적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한층 강력한 토론을 했다. 분할 스크린은 드 블라시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블라시오는 로타의 말을 들을 때 자신의 얼굴 표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그의 표정은 종종 경멸적이거나 자주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과: ‘두 도시 이야기’는 진부하게 들리기 시작했지만, 블라시오가 안전한 길을 택하고 효과를 본 것에만 매달린다고 비난하기는 어렵다. ‘두 도시 이야기’는 지금까지 두 토론회의 테마가 되어 왔다. 로타의 “안전을 택하거나 후회를 택하거나(safe choice or sorry choice)”라는 기치는 캠페인에서 흥미로운 테마일 수 있었겠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출처: 뉴욕 데일리 뉴스 링크

동영상 출처: 뉴욕 타임즈 링크

[정치캠페인 10]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승자의 TV 토론 법칙을 보여주다. “전략은 안전하게, 태도는 공세적으로”

조 로타(左)와 드 블라시오(右)

조 로타(左)와 드 블라시오(右)

*주: 뉴욕시장 선출을 위한 공식 TV토론회는 3회로, 첫 번째 토론회는 지난 10월 15일, 두 번째 토론회는 10월 22일 진행하였다. 첫 토론회는 드 블라시오의 완승으로 보는 입장이 우세했고, 두 번째는 양 후보 보두 강력한 토론을 했다고 평가된다. 이에 데일리뉴스가 색다른 기사를 발표했다. 3명의 전문가(여론조사연구자, 정치학 교수, 토론연구자)가 토론회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각 후보의 점수를 매겼다. 하지만 결과는 양 후보 동점이다. 김빠진 결과이지만, 전문가들의 토론 평가 항목과 점수 도출 논거는 재미있다. 2회에 걸쳐 소개한다.

*드 블라시오와 로타의 첫번째 TV토론 동영상 링크 http://nyti.ms/15GPwJz

1.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토론에 임하다.

첫 번째 토론회는 드 블라시오가 로타를 공격하며 TV토론회는 장악했다는 것이 미 언론의 주된 평가이다. 드 블라시오는 뉴욕 시장 선거를 일방적으로 리드하고 있지만 상황에 안주하지 않았다. 경쟁자 조셉 로타를 티파티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반복적으로 연관 지으며 가차 없는 공격을 퍼부었다. 토론회 아침, 네가티브 광고를 내보낸 공세전략의 연장선상이다.

2. 공세를 취하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

드 블라시오는 선두 주자가 강구하곤 하는 전통적인 안전책을 벗어 던지고, 한 시간에 걸친 대결에서 줄곧 공세적 입장으로 토론했다. 반면 로타는 드 블라시오의 빈약한 이력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지나치게 유화적인 자유주의자로 묘사하는데 그쳤다. 오히려 자신이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인상된 운임료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고, 티파티 멤버들과 만난 이유를 해명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썼다.

3. 내용도 중요하지만 자세도 중요하다.

토론회 자세에 대한 평가에서도 블라시오의 승이다. 로타는 좀처럼 블라시오와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시선을 떨구거나 몇 초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이게 했다.
또한 드 블라시오는 원치 않는 질문을 받으면 비켜가는 능숙함을 보여 주었다. 지방자치 단체 노조와의 협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는 요청에, 노동계에 대한 블룸버그 행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는 것으로 우회했다.

4.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다.

드 블라시오는 같은 선의 공격을 거듭 반복했다. “중요한 건, 그가 뉴욕시를 해칠 공화당의 견해에 동조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명확한 견제입장을 보여줬다. 뉴욕타임즈는 WABC-TV에서 중계한 토론회가 마치 오랜 정치 전문가인 드 블라시오의 민첩함을 선보이는 자리 같았다고 평가한다.

5. 선두주자인 블라시오는가 선거 판세를 뒤흔들 결정적인 실수를 하지 않고 오히려 공세적인 자세로 토론을 마친 것은 로타보다 TV토론회의 생리를 더 잘 알고 대처했기 때문이다. ①토론회가 아닌 선거라는 큰 틀에서 세운 전략 하에, ② 공세를 취하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③내용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자세와 태도를 보이고, ④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어필했다.

남은 두 번의 토론회에서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정치토론의 목표는 그 토론회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선거’에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동영상 출처: 뉴욕타임즈 링크

참고: 레지스래티브가제트 링크, 폴리티커 링크

[정치캠페인 9]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드 블라시오, 새로운 웹 광고에서 네가티브를 시작하다

 

0. 폴리티코는 10월 15일자 뉴스에서 드 블라시오가 새로운 웹 광고를 통해 네가티브전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드 블라시오는 상대 후보자인 조 로타보다 크게 앞서 차기 뉴욕시장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선두주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첫 토론회가 있기 몇 시간 전 네가티브 웹 광고를 내보냈다. 굳히기 한 판인 셈이다.
(*주: 10월 21일 퀴니피악 여론조사 발표. 지지율은 블라시오 68%, 로타 24%)

1. 선거캠페인도 군사작전과 마찬가지로 전략적 사고가 요구된다. 그런 점에서 ‘승리’하기 위한 선거에서 네가티브 전략은 필요하다. 하지만 섣부른 공격은 상대 후보의 반박으로 무력화되거나, 자신의 신뢰도마저 위협받게 된다.
블라시오 캠프가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로타를 공격하는 네가티브 전략을 선택한 데엔, 현재 공화당과 보수 우익단체인 티파티에 대한 여론이 한 몫을 한다.

2.”조 로타는 티파티(Tea Party)와의 밀착관계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다“ 광고는 이렇게 시작한다. 그리고 “조 로타의 티파티 입장은 뉴요커들에겐 부적합한 것이다”로 끝난다.
블라시오의 메시지는 이번 셧다운 사태 이후 악화되는 공화당과 극단적 보수주의 운동인 티파티 세력에 대한 여론의 흐름을 잘 활용한 것이다. 로타는 이러한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티파티와 거리두기를 시도했지만, 블라시오는 놓치지 않고 이 둘의 밀착관계를 공격했다. 고삐를 늦추지 않는 네가티브 전략이다.

3. 네가티브 전략에서 메시지는 단순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블라시오의 웹 광고는 성공적이다. 현재 여론의 뭇매를 맡고 있는 티파티와 로타의 관계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로타는 뉴요커에게 부적합하다’는 메시지를 던져 단순하면서도 유권자들로 하여금 로타에 대한 부정적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4. 드 블라시오의 캠페인 매니저 빌 하이어즈는 “로타가 공화당 우익 보수집단과의 관계를 무시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상은 공화당 예비선거 내내 티파티 중재자의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로타의 캠페인 대변인은 블라시오의 웹 광고 공격을 ‘낡은 전술’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그 날 저녁에 있었던 토론회의 결과도 블라시오의 승리로 평가된다.

5. 블라시오는 현재 부동의 1위다. 선두주자인 그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때에 역공의 위험성을 떠안으면서까지 네가티브 전략을 구사한 이유는 무엇일까?
블라시오는 줄곧 뉴욕시경 불심검문에 대한 비판과 차터스쿨* 반대 입장으로 좌파 뉴요커를 향한 자신의 스펙트럼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더 이상 뉴욕 중도 보수주의자들(뉴욕시경과 차터 스쿨 관계자들)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로타에 대한 공격으로 이들의 불만을 다른 이슈로 환기시켰다. 프레임의 전환이다. 그런 점에서 타이밍 적절한 네가티브이다.
(*주: 뉴욕시가 부실한 공립학교의 대안으로 내놓은 자율형 공립학교)

6. 네가티브 공격은 때로는 선거의 판도를 바꾼다. 공정한 선거판을 위해 네가티브전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다. 하지만 전쟁터와 같은 선거에서 네가티브는 떼어내기 힘든 유혹이다. 네가티브 캠페인은 일단 선거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막무가내식 허위의 비난이 아닌 이상, 선거에서 네가티브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상대 후보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유권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논리와 감정을 동시에 자극한다.

“착한 사람과 겁쟁이들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한 한 닉슨 캠프의 참모, 머레이 코티너의 말은 그런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동영상 출처: 폴리티커 링크

참고: 뉴욕타임즈 링크, 링크

[정치캠페인 8]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우리가 아는 어떤 누군가처럼 보이기 시작한 빌 드 블라시오

*주: 9월 25일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마이클 맥로린의 기사는 드 블라시오가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이유를 다른 어떤 후보자들보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드 블라시오가 지난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캠프에서 사용한 소셜미디어 전략을 차용했고, 이것이 예비선거 막판에 드 블라시오가 선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오바마의 전술을 참고하는 빌 드 블라시오

오바마의 전술을 참고하는 빌 드 블라시오

 

마이클 맥로린
09/25/2013

최신 정치 뉴스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캠페인 광고와 선거 유세모습을 담은 비디오가 업로드 되는 유튜브 채널,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수신자로 하여금 후보자를 위해 자원하게끔 만드는 이메일 공세.

이 모든 것들은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에서 기적을 일궈낸 디지털 전략의 일부분인데, 그 후 처음으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선거인 뉴욕시장 경선에서 그 전략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와 정치 컨설턴트들에 의하면, 뉴욕시 공익옹호관이자 민주당 시장 후보자인 빌 드 블라시오는 사실상 오바마 대통령의 전술을 거의 베낀, 진보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상대 공화당 후보자 조 로타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 전체에서 존재감이 작고, 온라인 지지자들이 캠페인에 자원하거나 관여하도록 활용해오지도 않았다.

2013년 뉴욕시장 예비선거에 출마한 민주/공화당 후보들의 온라인 성과를 추적해 온 힐 앤 놀튼(Hill & Knowlton) 전략연구소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조쉬 헨들러는 “드 블라시오는 오바마 캠페인에서 많은 힌트를 얻었다. 처음부터 우리는 드 블라시오가 온라인 활동에 더 적극적임을 보아왔다. 그가 여론조사에서 상승하기 전부터 이미 그래왔다”고 말했다.

이 달 예상보다 일찍 승리한, 혼잡했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드 블라시오는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과 그 밖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다른 어떤 후보자들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 전문가들은 그 전략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한다. 첫째, 소셜 미디어 사이트와 같은 플랫폼은 드 블라시오가 심화되고 있는 뉴욕의 빈부격차를 처리할 수 있는 후보자라는 메세지를 강화하였다. 둘째, 온라인에서 드 블라시오를 팔로잉하는 사람들을 청원기간 동안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홍보하거나 서명운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전환시켰다.

드 블라시오의 디지털 디렉터인 제시카 싱글톤은 “오바마 캠페인에서 얻은 교훈 중 하나는 성공의 척도가 얼마나 많은 온라인상의 사람들을 오프라인에서 행동하도록 움직이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이라고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싱글톤은 오바마 재선 캠페인의 디지털 팀에서 일했고, 지난 1월에 드 블라시오 캠프에 합류했다. 그녀는 “내가 맡은 디지털 프로그램의 중심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글톤이 오바마 재선 사례에서 얻은 또 다른 교훈은 “콘텐츠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공유 가능한 인포그래픽, 후보자를 인간적으로 보여주는 인물 사진들, 그리고 예비선거 동안 돌풍을 일으킨 블라시오의 아들 단테가 출연한 광고와 같은 동영상 – 이러한 것들이 바로 싱글톤이 총선에서 배포하길 원하는 종류의 자료들이다.

핸들러가 진행한 리서치에서는 7월 15일 이후 드 블라시오가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의 21%가 캠페인 자원봉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로타는 단지 3.4%의 이메일에서 자원봉사를 요청했다. 대신 로타의 이메일 중 44%가 모금을 권유하는 내용이었는데, 이는 다른 어떤 후보자들 보다 많은 수치였다고 한다. 반면 드 블라시오가 기부를 요청한 메일의 비율은 25%였다.

온라인에서 기울인 로타의 노력이 모금에 치중한 이유를 물었을 때, 대변인인 제시카 프라우드는 그의 주요 예비 선거 상대가 스스로 선거자금을 충당한 억만장자 존 캐치매티디스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짦은 시간안에 캠페인을 구축하고, 달성하고자 했던 것에 효율적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에서의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의 평균 연령은 50세 이상이며, 유권자층 자체가 얕다. 로타는 3만표도 안 되는 득표율로 승리했다. 이러한 두 가지 사실이 로타의 캠페인 스텝들로 하여금 견고한 디지털 프로그램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믿게 했다는 것이 프라우드의 설명이다.

공화당 후보지명을 확보한 이후, 로타는 조언을 얻을 디지털 전략펌을 도입했다고 프라우드는 덧붙였다. 최근 로타 캠프는 지지자들이 로타의 출연과 여타 활동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문자메세지로 받아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프라우드는 “우리 캠페인이 부양되고 좀 더 인터랙티브해지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드 블라시오는 그의 공화당 라이벌에게 4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서가고 있다.총선이 불과 6주 남은 상황에서 로타는 온라인 지지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이 많지 않다.

헨들러는 “나의 논거는 디지털 전략이 예비선거에서 이긴 후 가동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조기에 관심을 사로잡아야 후에 거둘 것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출처: 링크

참조: 링크, 링크

[정치 캠페인 6]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드 블라시오는 어떻게 사회적 통념을 완전히 뒤엎었나

* 주: 뉴욕타임스는 9월 11일 뉴욕시 민주당 후보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블라시오의 득표상황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다. 2009년 공익옹호관 예비선거 당시와 올해 득표상황을 비교하면서 각 지역별로 블라시오가 어떻게 선전하였는지 보여주며, 뉴욕시 유권자들의 변화 요인을 흑인 유권자에서 찾고 있다. 아래는 How de Blasio Turned Conventional Wisdom on Its Head 기사를 발췌 번역한 것이다.

지난 화요일(9월10일)에 있었던 민주당 뉴욕시장후보 예비선거에서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구축한 폭넓은 지지가 판을 주도했다. 논란이 일고 있는 뉴욕시경 불심검문정책의 주 무대인 브루클린 중심부에서 드 블라시오가 특히 강세였고, 크리스틴 퀸 뉴욕 시의회 의장의 근거지인 맨해튼에서도 퀸을 이겼다. 북부 맨해튼과 브롱크스의 히스패닉 지역은 윌리엄 톰슨 전 뉴욕시 감사원장에게 주로 지지를 표명했던 지역임에도 드 블라시오가 좀 더 우세했다.

[선거구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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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이 거주하고 있는 할렘(맨해튼 북부, 미 최대 흑인 거주지) 중심부에서 34~44%가 드 블라시오에게 투표했다.

▶퀸은 북동부 지역(맨해튼 동부, 부유층 거주지)에서 총 투표수의 1/3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이 지역구민들은 타 후보자들보다 퀸에게 훨씬 많은 선거자금을 지원함으로 퀸의 탄탄한 지지층이 되었다.

▶맨해튼 내 게이 생활권의 중심이자 퀸의 시의회 선거구인 첼시와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퀸이 32%를 득표하는 한편, 디블라지오가 47%를 얻어내면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톰슨은 스태튼 아일랜드의 백인 지역에서는 승리했으나, 북부 연안의 소수민족 지역에서는 패했다.

▶아시아인 지역은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에게 투표했지만, 2009년 대비 낮은 비율이었다. 퀸즈의 플러싱(한인 다수거주)과 같은 아시아인 비중이 높은 구역에서 리우는 약 45%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2009년에는 같은 지역에서 리우가 67%를 얻었다.

▶브루클린의 유대인들은 톰슨이 승리한 몇 안 되는 투표군 중 하나를 형성했다. 톰슨은 오션 파크웨이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하시딕(Hasidic)지역 총 투표수의 45%를, 오소독스(Orthodox)지역에서는 36%를 얻었다.

[포스트 인종 선거?]

흑인 유권자들은 4년 전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을 거의 낙선시킬 뻔한 흑인 중도주의자 톰슨보다 흑인 아내와 물러서지 않는 진보적 의제, 그리고 거대한 아프로 스타일머리를 한 아들을 둔 백인 자유주의자 드 블라시오를 더 선호했다. 드 블라시오의 득표결과를 2009년 공익 옹호관 예비선거 결과와 비교해 보면, 뉴욕시 유권자들의 변화가 분명히 보인다. 드 블라시오의 가장 큰 소득은 톰슨에게 가장 유리해 보였던 주로 흑인 유권자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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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민주당 공익옹호관 예비선거 시 드 블라시오의 득표

2009년 드 블라시오의 기반은 집 파크 슬로프에 위치한 그의 집에 가까운, 도시 위원회 선거구였던 브루클린의 브라운스톤 마을이었다. 타 후보자들은 득표를 위해 경쟁해야 했지만, 드 블라시오는 거의 60%에 가까운 표를 휩쓸었다.

▶2013년 민주당 시장 예비선거 시 드 블라시오의 득표

만일 선거에서 불심검문을 반대하는 선거구가 있다면, 불심검문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어온 브루클린 중심부 빈민지역일 것이다. 이 지역에서 드 블라시오의 정책이 크게 어필하여 그의 영향력이 광범위하게 확장되었다.

2009년 민주당 시장 예비선거 시 톰슨의 핵심 지역이었던 퀸즈 남동부의 중산층 흑인 지구에서 톰슨은 가까스로 38%를 얻는데 그쳤다. 드 블라시오가 44%로 이겼다.

[소수의 목소리가 세력을 더해가다]

뉴욕의 흑인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주요 흑인 유권자가 차지하는 총 득표수는 지난 예비선거 이래로 증가해왔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강력한 백인 유권자가 감소한 반면, 히스패닉 지역의 유권자 비율 역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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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과반수 지역의 투표 결과

브루클린의 브라운스톤과 맨해튼 백인 지역의 영향력은 총 투표율이 줄어듦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번 예비선거 총 투표수의 약 5.7%는 첼시와 그리니치빌리지에서 왔는데, 이는 2009년의 6.5%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흑인 과반수 지역의 투표 결과

흑인 지역 유권자의 참여율은 강하게 나타났다. 최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총 투표수의 겨우 10%이하였던 브루클린 중심부가 이번 선거에서는 11%이상을 충당했다.

▶히스패닉 과반수 지역의 투표 결과

급증하는 히스패닉 지역은 그들의 영향력을 보여 줬지만, 흑인 구역만큼은 아니다. 투표율은 낮았다. 히스패닉 지역이 흑인 선거구보다도 높은 비율로 톰슨에게 투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드 블라시오에게 뒤쳐졌다.

[선거 마지막 주 급부상한 드 블라시오]

퀸이 블룸버그 시대의 종결이 아닌 연장선상의 메시지를 계속하는 동안, 드 블라시오는 블룸버그 시장을 비판하는데 가차 없었다. 드 블라시오의 캠페인은 7월 말 여론조사에서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선두주자였던 퀸을 앞선 것은 8월 초 혼혈아들 단테가 내레이션한 광고가 방영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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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 변화

드 블라시오는 지난 퀴니피악 여론조사에서 예상한 39%에 매우 근접한 수치인 40%로 승리했다.

드 블라시오는 남녀 모두에게 균등하게 강한 지지를 이끌었다.

드 블라시오는 또한 백인과 흑인에게서도 거의 동등한 지지를 받았다. 톰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부터 드 블라시오와 같은 수의 표를 얻었으나, 백인에게서는 드 블라시오 만큼 득표하지 못했다.

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출처: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3/09/11/nyregion/mayoral-primary-vote-analysis.html

참고:
http://www.gallup.com/poll/110272/registered-voters-vs-likely-voters.aspx

* 정치 캠페인 이전 글들을 보시려면
– [정치 캠페인 1] 뉴욕시 최초의 레즈비언 시장의 탄생인가, 또는 미드 ‘굿와이프’ 가 뉴욕에서 재현될 것인가? – 민주당 후보 2명의 출마선언 동영상 살펴보기 http://wp.me/p3kx22-jP
– [정치 캠페인 2] “저는 나중에 커서 시장이 되고 싶어요” –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관찰한 잘 나가는 미국 도시들의 혁신 리더십 http://wp.me/p3kx22-LO
– [정치 캠페인 3] ‘모던 패밀리’ 스타일 캠페인을 보여주다 –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드 블라시오의 선거 캠페인 http://wp.me/p3kx22-PE
– [정치 캠페인 4]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드 블라시오의 돌풍, 지지율 40% 고지를 넘어서다 http://wp.me/p3kx22-TZ
– [정치 캠페인 5]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사진으로 보는 뉴욕시장 선거 http://wp.me/p3kx22-VL

[정치 캠페인 5]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사진으로 보는 뉴욕시장 선거

민주당, 공화당 양 당의 뉴욕시장 후보자를 선출할 예비선거가 9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각 선거구에서 일제히 치루어졌다. 뉴욕타임즈는 하루 전날인 9일, 그동안의 선거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약 50장을 추려서 게재하였다. 그 중 이번 선거에서 대역전극을 일구어낸 민주당 후보 드 블라시오의 약진이 진행되었던 ‘De Blasio Rising’ 의 6컷을 소개한다. 전체 사진들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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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캠페인 컨설턴트, 객원 필진)

* 정치 캠페인 이전 글들을 보시려면
– [정치 캠페인 1] 뉴욕시 최초의 레즈비언 시장의 탄생인가, 또는 미드 ‘굿와이프’ 가 뉴욕에서 재현될 것인가? – 민주당 후보 2명의 출마선언 동영상 살펴보기 http://wp.me/p3kx22-jP
– [정치 캠페인 2] “저는 나중에 커서 시장이 되고 싶어요” –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관찰한 잘 나가는 미국 도시들의 혁신 리더십 http://wp.me/p3kx22-LO
– [정치 캠페인 3] ‘모던 패밀리’ 스타일 캠페인을 보여주다 –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드 블라시오의 선거 캠페인http://wp.me/p3kx22-PE
– [정치 캠페인 4] 미국 뉴욕시장 선거 사례 연구 – 드 블라시오의 돌풍, 지지율 40% 고지를 넘어서다 http://wp.me/p3kx22-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