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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여권사진 렌즈 가능 여부

최근에 코로나에 대한 위험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얼마전에 해외여행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처음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여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까다로운것은 사진입니다.. 여권사진 렌즈가 가능한지, 안경은 가능한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굼해 합니다.

여권사진은 국제여권, 외국인등록증, 비자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문서들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규격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국제여권기구(ICAO)에서 제공하는 기준에 따라 여권사진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ICAO에서 제공하는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이즈: 35mm x 45mm
  2. 해상도: 최소 600dpi
  3. 촬영 각도: 정면을 보도록 촬영
  4. 배경: 밝은 회색 또는 밝은 색 연한 배경 사용
  5. 의상: 진한 색의 옷을 입지 말고, 목에 가까운 부분까지 보여지는 옷을 입을 것
  6. 표정: 입을 감추지 말고, 중립적인 표정을 유지할 것
  7. 머리: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정리하고 귀와 어깨가 보이도록 촬영할 것
  8. 안경: 안경을 착용하더라도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특수한 안경을 착용하거나, 눈이 잘 보이도록 안경을 벗을 것
  9. 기타: 반전된 것이나, 필터 처리된 것 등은 사용할 수 없음

렌즈는 투명과 컬러로 구분이 됩니다. 둘다 시력교정이 되기는 하지만, 컬러렌즈는 여권사진을 찍을때 이용을 하셔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입국심사를 할때 컬러렌즈를 착용하면 상세한 면접을 봐야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심사때는 되도록이면 컬러렌즈를 착용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