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mail.net 검색 역사

한메일넷(hanmail.net)은 대표적인 한국의 메일서비스 였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hanmail.net 이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메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메일넷은 90년대만해도 독보적인 메일서비스였습니다. 많은 메일서비스가 유료였고, 무료인 경우에는 서비스가 형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메일넷은 굉장히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한메일넷을 이용하여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었고, 과제를 제출을 하였지요.

90년대에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이었던사람들은 대부분 한메일넷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떄는 굉장한 트랜드였고, 저역시도 한메일넷 아이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hanmail.net 검색

한메일넷은 메일 서비스만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다음의 전신이 바로 한메일넷이었습니다. 이곳에는 검색기능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다음검색에 비하여 형편없는 수준이었지만, hanmail.,net 검색 뿐만아니라 다른 검색서비스도 형편없었습니다.

위 화면은 98년도 한메일넷의 모습입니다. 아래를 살펴보면 한메일넷 검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powered by NAVER 이라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마도 네이버 검색기능이 연결이 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즉 자체적으로 검색기능을 구축할 능력은 당시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현재는 다음넷의 검색기능도 쓸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제는 네이버 검색을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에 한메일넷은 다음과 통합이 됩니다.

위 화면은 99년도의 다음 사이트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다음검색은 네이버에서 제공이 됨을 알수 있습니다. 이떄가 한메일넷의 전성기였지요. 인터넷 이용자의 절반정도가 한메일넷 주소를 가지고 있었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현재의 다음로고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2000년이 되어서야 다음도 자체적인 검색엔진을 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포털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다음로고도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한메일에서 다음으로 변경된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카카오 검색이 되지 않을까 그냥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곳에서 다음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카카오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새우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