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에 다닐때 알바를 해야할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방학때 시골 집에 내려가기 싫어서 어떻게든 서울에 있고 싶었지요. 여러가지 핑계를 생각하다가 겨우 떠오른게 돈을 벌겠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학교를 다니다가 학생식당에서 사람을 뽑는다는것을 보고 일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만해도 이러한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것은 길을 가다가 공고를 보거나, 친구를 통해서 알음알음 구하는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방식으로 하는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자리 사이트를 통해서 구하게 되는것이지요.
이러한 사이트 중에서 대표적인것이 알바천국입니다. 이 사이트는 지역별 사이트를 별도로 운영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사람에게 편의성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알바천국 부산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재미 있는것은 주소가 051.alba.co.kr 이라는 것입니다. 기본 사이트 주소 앞에 051을 붙이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을 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광주면 062가 되겠죠.
홈페이지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①을 보면 부산 전용 사이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서비스로 들어가는것과 내용적인 차이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DB를 서로 공유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②를 확인해보시면 지역별로 구할수도 있습니다. 해운대구, 수영구, 북구 등 여러가지 지역으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③을 보시면 컨셉별로도 확인할수 있어요. 단기, 단시간 뿐만아니라 급하게 구하는 것도 찾아볼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콜센터도 별도로 모아두었네요.
④는 나이대, 외국인, 장애인 등 여러가지 분류로 가능합니다.
꽤나 잘 홈페이지가 꾸며져 있습니다.
더하여,
알바를 구할 때는 단순히 지역이나 근무 시간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성향과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바천국 부산과 같은 사이트를 활용하면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원 전에 근무 환경, 급여,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기 알바라도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하면 더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니까 앱도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어플을 설치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하는것과 큰 차이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인증절차같은것이 조금 더 간소화된 느낌입니다.
모든 분이 원하는 아르바이트를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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