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고등 통합과학 1 (2026년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고1 통합과학을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게 만든 자율 학습형 교재입니다. 통합과학은 한 과목 안에 여러 분야가 섞여 있어서 처음엔 범위가 넓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교과서 핵심을 먼저 정리해 주고 그다음에 문제로 확인하게 해 주는 흐름이라 시작 장벽을 낮춰 줍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는 듯 이해하기 쉬운 정리”라는 설명처럼, 중요한 포인트를 그냥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때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무엇을 외워야 하는지까지 안내해 주는 점이 특징입니다.
구성은 크게 과학의 기초, 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며, 교과서 진도에 맞춰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과학의 기본량, 측정 표준 같은 기초 단원부터 시작해 우주 초기 원소 생성, 원소의 주기성, 화학 결합처럼 고등에서 처음 만나는 개념들을 단계적으로 넓혀 갑니다. 뒤로 갈수록 지구시스템, 역학 시스템, 생명 시스템처럼 ‘상호작용’과 ‘시스템’ 관점으로 내용을 연결하는데, 이 부분이 통합과학의 핵심이라 단원 간 연결을 잘 잡아두면 이후 시험 공부가 훨씬 편해집니다. 부록으로 ‘수능 미리보기’가 들어가 있어, 내신만 보고 끝내지 않고 수능 스타일 문제와 자료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게 해 둔 점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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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파트는 학교 시험에 가까운 유형을 강조하는 쪽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전국 기출 문제를 분석해 경향에 맞게 개선했다고 되어 있고, 실제로 “학교 시험 문제와 가장 비슷한 문제들로 구성”이라는 출판사 설명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진도 학습을 하면서 바로바로 확인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해설로 다시 개념을 복구하는 식으로 공부하기 좋습니다. 특히 시험 전에는 ‘어떤 유형이 자주 나오나’가 중요한데, 이 책은 그 지점을 노려 자신감을 붙이게 설계된 교재라고 보면 됩니다.
해설 쪽도 강점으로 많이 언급됩니다. ‘정답 친해’라는 별도 해설 구성으로 모든 문제를 자세히 설명하고, 꼼꼼한 문제 분석과 그림 설명을 통해 해설을 쉽게 읽게 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통합과학은 글로만 보면 이해가 막히는 단원이 꼭 나오는데, 그림과 자료로 풀어주는 해설이 있으면 혼자 공부할 때 막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기초를 다지려는 학생에게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로 연결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운데, 이 책은 그 연결을 해설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방향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실제 후기를 보면, ‘혼자 공부해도 성적이 올라갔다’는 경험담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학생은 처음엔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매일 조금씩 풀고 QR로 강의도 보면서 흐름이 잡혔다고 하며, 중간·기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예비 고1 학부모 쪽 후기는 학원은 부담스럽고 인강만으로는 불안한 상황에서 기본서로 선택했다는 맥락이 많고, “먼저 완자로 시작하고 다음에 오투도 해보겠다”처럼 ‘기본을 완자로 잡고 다른 교재로 확장’하려는 흐름이 보입니다. 또 학원 교재가 따로 있어도 이해가 안 될 때 참고용으로 좋다는 후기처럼, 메인 교재로 쓰든 부교재로 쓰든 활용 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으로 읽힙니다.
정리하면, 완자 고등 통합과학 1 (2026년용)은 개념 정리와 내신형 문제를 한 흐름으로 묶어 주고, 해설까지 자세해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특히 잘 맞는 책입니다. 겨울방학 예습용으로 시작해도 좋고, 학기 중에는 학교 진도에 맞춰 복습하며 시험 대비용으로 쓰기에도 무난합니다. 통합과학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기초부터 차근차근 잡으면서도 시험 문제까지 같이 준비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 선택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