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만 해도 은행 예적금 이자가 낮아 자산 증식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저 역시 작은 금액부터 주식에 발을 들였습니다. 최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4000선을 넘으며 다시 한 번 시장의 활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도 시작해볼까’ 하며 주식시장으로 몰려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요즘 주식 거래는 대부분 모바일로 이뤄집니다. 증권사 창구에 직접 가서 주문을 넣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죠. NH투자증권에서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QV MTS와 나무(NAMUH) MTS 두 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나무’는 비대면 계좌 개설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젊은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나무 MTS 다운로드 방법
나무 MTS는 100%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인증, 입금까지 모두 앱에서 진행할 수 있어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맞는 앱을 선택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 후 로그인하면 곧바로 비대면 계좌 개설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나무증권”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나무 MTS의 장점과 특징
나무 MTS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메뉴 구성이 명확하고 시세 확인, 주문, 잔고 조회 등 주요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 앱에 비해 디자인이 단순하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한 번 익숙해지면 다른 앱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또한 수수료 정책이 매우 경쟁력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다른 시스템인 QV MTS보다 거래 수수료가 낮게 책정되어 있으며, 단타 거래나 잦은 매매를 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수수료’와 ‘거래세’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나무 MTS에서 수수료는 거의 무료에 가깝지만, 거래세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특히 해외주식의 경우 국내보다 높은 수수료가 적용되니, 거래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NH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