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전설적인 남성 듀오 녹색지대(권선국, 조원민)의 곡들은 특유의 거칠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 덕분에 지금까지도 수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고 있습니다.

1. 사랑을 할꺼야 (1994)
녹색지대의 데뷔곡이자 최대 히트곡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리메이크 1순위로 꼽힙니다.

이우 김한결 리메이크 곡입니다.

 

2. 준비 없는 이별 (1995)
애절한 가사와 두 멤버의 하모니가 일품인 곡입니다.

김중연 리메이크 곡 입니다.

거미&영지의 리메이크 곡입니다.

 

녹색지대 리메이크곡이 사랑받는 이유

  • 시대를 타지 않는 멜로디: 90년대 특유의 ‘뽕끼’가 섞인 애절한 멜로디가 전 세대에게 어필합니다.
  • 남성미 넘치는 가사: 직설적이고 순애보적인 가사가 노래방 애창곡으로 꾸준히 소비되게 만듭니다.
  • 보컬 역량 확인: 워낙 고음역대의 곡들이 많아, 실력파 가수들이 자신의 가창력을 증명하기 위해 자주 선택합니다.